2012. 3. 28.

키친 트롤리로도 쓸 수 있는 - 이케아 안토니우스 수납장

Ikea Antonius Frame Review
얼마전에 먹을거리를 수납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케아 안토니우스 프레임을 구입했습니다.

구조는 아주 간단한지만 프레임 끼우는데는 전부 망치질을 해야해서 여자 혼자 조립하기에는 조금 어렵겠네요.  그냥 망치로 치면 칠이 벗겨지니 고무 망치나 두꺼운 나무판자를 대고 망치질을 해야 합니다.

서랍은 철제 프레임, 플라스틱, 패브릭 이렇게 세 가지가 있네요.


▲짜잔! a.k.a tada!


▲빵 a.k.a bread, pan, pain


▲짜짜로니를 A 사리곰탕을 B 간짬뽕을 C 스낵면을 D라고 한다면A-C-B-A-D, 강-강-중-강-약의 리듬을 기억해 나는 라면을 먹는게 아니야. 리듬을 타는 거지.



 ▲비타민,오메가3,마요퓨전, 신타6랑  우유에 말아 먹으면 그냥저냥 먹을만 한데
그닥 땡기는 맛은 아니여서 잘 안먹게 되지만 없으면 아쉬워서 매번 사게 되는거..


▲ 원룸 싱크대가 좁아서 조리대로도 씁니다.
조리대로 쓰기에는 작지만 없는거 보단 낫죠 뭐...




원래 안토니우스 프레임은 옷 수납 하는데 쓰라고 만든거 같아요.












하지만...

 
▲신시내티에 살고 있는 Andrea씨는 요렇게 이상한 책상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북부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Susan씨는 요렇게 닭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닭들이 새로운 집을 아주 좋아한다고...


만족도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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